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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심심풀이/재미

분홍색 비둘기는 어디서 왔을까?





 

비둘기란?

 

비둘기목에는 사막꿩과(Pteroclidae)와 비둘기과(Columbidae) 외에 이미 멸종된 도도과(Raphidae) 등이 있다. 비둘기과에는 총 289종이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는 멧비둘기·양비둘기·흑비둘기(천연기념물 215)·염주비둘기·녹색비둘기 등 5종이 있다. 

멧비둘기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야생 비둘기로, 사냥새이다. 양비둘기는 해안의 바위 절벽이나 내륙의 바위산 또는 교각(다리) 등에 무리지어 사는 비둘기로 장소에 따라 비교적 흔한 텃새이다. 

흑비둘기는 울릉도와 남해 도서(제주도 북제주군 추자군도 사수도 및 전라남도 남해안 도서)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도서종(島嶼種)이다. 염주비둘기는 서해 앞바다 섬에 적은 수가 서식하며, 녹색비둘기(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잡힘)는 미조(迷鳥)이다. 집비둘기는 리비아비둘기를 개량하여 만들어 낸 품종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둘기 [dove] (두산백과, 두산백과)

 

분홍색 비둘기 정체는?

분홍색 비둘기 포착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홍색 비둘기 포착 대단하다" "분홍색 비둘기 포착 신기해" "분홍색 비둘기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분홍색 비둘기 포착, 아름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철교 밑에서 포착한 분홍색 비둘기 사진을 공개했다. 비둘기를 발견한 행인은 "내 눈을 믿을 수 없었다. 비둘기를 다시 한 번 보고 나서야 내가 환각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고 전했다.

왕립애조보호협회 관계자는 "(분홍색 비둘기가)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인위적으로 염색된 뒤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살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결국은..

 

분홍색 비둘기는 이벤트용으로 일부로 염색이 되었다고 하네요. 

색깔이 너무 화려해서 야생에서는 살아있을 확률이 너무 희박하다고 합니다.

 

원래 주인은 어디로 갔을까요?

 

▼ 아래는 실제 야생의 아프리카 비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