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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이야기

부항률이란?

부항률이란?




향수 원액에 대한 알콜 비율을 의미하며, 비율에 따라서 퍼퓸(Purfume), 오드퍼퓸(Eau de Purfume), 오드뚜왈레(Eau de Toillet), 오드코롱(Eau de cologne), 샤워코롱(Shower cologne)이 있다.


- 퍼퓸(Purfume)


부항률이 20~30%정도 되며, 10시간 이상 향이 지속됩니다.

부향률이 높은만큼 가격도 비싸고 향도 잘 퍼지는 확산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 데 퍼퓸(Eau de Purfum, EDP)


시중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부항률이 10~20% 지속성은 5~7시간입니다.

확산성도 퍼퓸에 비해 떨어지며, 가격 또한 퍼퓸보다 조금 저렴합니다.


- 오 데 뚜왈렛(Eay de Toilette, EDT)


오 데 뚜왈렛은 화장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부항률은 5~10%

정도로 부항률이 낮은 만큼 향 지속시간과 확산성이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EDP보다는 시중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오 데 코롱(Eau de Cologne)


오 데 코롱은 독일 쾰른 지방에서 레몬, 베르가못 로즈마리와 같은 

신선하고 상큼한 향의 제조 공식을 이용한 제품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고 '쾰른의 물(Eau de Coligne)'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항률은 3~5%로 낮으며, 지속성과 확산성이

떨어집니다.